사진=4세대 지능형 나이스가 오는 6월 21일 개통된다(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이교육신문]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가 6월말 개통 될 예정이다.
IT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오는 6월 21일(수)에 개통되어 쉽고 편한 대국민 서비스가 제공되고 교직원들의 업무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에 개선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존에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적용되며, 폭넓은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고, 고도화된 외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방어기술이 적용된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하여 증명성 발급, 채용, 검정고시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개선한다.
더불어,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전자출결, 고교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보존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통한 교과별 흥비분석과 학업 성취도 분석으로 학생 개인별 지능형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5월 말까지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사용자 중심 테스트를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 및 개선하였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IT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개통으로 대국민 서비스가 확대되고 업무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