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연교육', 청소년 대상 금연프로그램 실시 2023-06-20 09:41:48

사진=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실시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5() 대전가양중학교에서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전문상담가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 퀴즈 이벤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는 학교 내 흡연예방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 문화를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 흡연 조기차단 및 금연교육을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고등학교 전체 307교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 운영및 흡연예방 교재, 홍보자료 제작, 배포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정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건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신종 액상 담배와 흡연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 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