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교육 공모사업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유치원 교원 및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공모사업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내실 있는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을 위해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아이가 행복한 경북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 안심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소규모 유치원 놀이중심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과후 놀이배움터, 유아 생존수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 257개 유치원의 업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이날 컨설팅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청해 교사들의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이 공모사업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우수 사례 공유로 국가시책 공모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며 나아가 경북 유아교육이 미래교육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