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교법인 재무컨설팅 교육이 실시되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화)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재무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법인의 책임경영 역량을 제고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유도하여, 사립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의 운용 수익으로 경영학교에 학교운영경비를 지원하여야 하므로, 학교법인이 보유한 기본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수익 증대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전문가를 초청하여 사례 중심의 재무컨설팅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법인의 건전한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사학기관 운영 및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