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전경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토) 경산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교육공무직원(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응시대상자 758명 중 597명이 응시해 78%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올해 특수교육실무사 32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시험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했다.
올해 특수교육실무사 응시율 78%은 지난해 79.4%와 비슷한 수준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9일(수) 본청 및 응시 지역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27일(목)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 실시 후 8월 2일 발표한다.
한편,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면접시험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