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사전협의회 실시 2023-07-10 01:03:33

사진=제35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가 실시되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제35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생음악경연대회는 합창, 국악합주, 양약합주, 사물놀이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열리는 제35회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는 9. 10.() ~ 9. 16.()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완화에 따라 교육활동 정상화와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대회 일정을 5일로 운영하고 합창 재개 및 양악합주의 관악기 참가를 허용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악적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전인교육에 기여하는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부 611,453, 서부 39928명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에서는 대회 관련 협조사항 및 안생 안전지도, 행정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확대되어 실시되는 음악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과장은 ·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잠재력와 창의성을 계발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음악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 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