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개미들 정보화마을’을 大賞마을로 선정하는 등 전국 361곳의 운영평가 정보화마을 중 30곳의 선도마을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정선군 개미들 정보화마을’이 영예의 大賞(전국 1위)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금 3백만원과 행정 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영월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원주 황둔송계마을, 강릉 해살이 마을, 화천 토고미마을 3곳이 우수마을로, 영월 삼굿 과 원주 미륵산 마을 2곳이 장려마을로 선정되는 등 7개 마을이 선도(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각각 시상금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운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61곳 정보화마을을 대상 으로 2012.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로서 정선 개미들마을은 농특산품 및 농촌체험 판매(매출액 8억여원), 주민 정보화교육, 마을홈페이지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 4년동안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大賞마을을 배출하는등 전국 정보화마을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55곳 정보화마을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및 농촌체험관광 유치 판매로 연간 8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정보화마을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는 견인차 역할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배진환 도 기획조정실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어촌정보화마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