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퇴직예정근로자를 위한 진로교육이 실시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정년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70명을 대상으로‘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의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애설계(변화관리와 생애설계) △건강관리(중년의 건강관리 노하우) △지원제도 점검(정부지원제도 완벽 활용법) △재무설계(꼼꼼하게 준비하는 재무 관리 전략) 등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고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활동과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편,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통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