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중이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31일(월)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희조 대전광역시동구청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시설 등을 설치·운영하는 교육부 공모 추진 사업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동구와 함께 충남중학교 인접부지(신흥문화공원 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을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선정에 힘을 모으고, 사업선정 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