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60+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운영 2023-08-07 00:29:15

사진=시니어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과장 정인기)은 '60+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7.25(화)~7.27.(목)까지 3일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의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 ▲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 지도(교통) 및 배달 앱 사용법 ▲ 미술 음악치료 기법을 활용한 치매예방 등 4개 강화를 무료로 진행하였다.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등을 키오스트로 실습하고 모비일 뱅킹 앱, 쇼핑마트 주문 앱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하여 300명의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60세 이상 노년층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지원하여 셀프주문, 셀프계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디지털 사회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 dd74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