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여자고등학교가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 수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춘형)는 지난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2박 3일간 진행되 '2023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 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학생(김도연·김현선·박서진·채희신·신정민(1학년))5명과 지도교사(우만식·이진우·이문식·정윤영)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여, 지난 6월 충북지역 예선에서 충북대표로 선발되었다.
충주여고팀은 ▲창의성과 융합 능력을 표현하는 '표현과제' ▲수학 ·물리학의 원리르 적용하여 시설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제작과제' ▲독창적인 기지를 발휘하여 미션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에서 창의성·협동심·배려심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춘형 충주여자고등학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여고 학생들의 창의력, 과학·인문학 융합능력, 수학·물리학적 원리 이해 및 적용능력, 소통·협업 능력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내 창의력·과학실험 동아리와 융합 탐구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들을 양성할 수 있는 토대로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