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청렴한 명절이면 참 좋겠습니다” 2013-02-06 10:09:32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렴도 취약분야 직무 관련자, 학부모, 그리고 43,000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자메시지 및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문자에는 각급 기관(학교)장이 운동부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 급식 관련업체, 공사 관련업체,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관련 업체 대표 등에게 어떤 명목으로든 선물 및 금품을 주고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감 고영진은 서한문을 통해 교직원은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청렴 의식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겨 청렴한 경남 교육가족 되어 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노성희 감사담당관은 청렴 문자메시지 및 서한문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주고받는 선물이나 금품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나 부패를 예방할 것이다면서올해는 SMS 등 정보통신서비스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청렴 의식을 확산시켜 청렴도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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