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2023-09-11 22:58:20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3년 하반기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우가 되어 오디오북 및 디카시를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툴을 활용하여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관내 8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 및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 dd74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