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아람대학생 멘토링 하반기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위(Wee)센터는 14일(목) 아람 대학생 멘토링 하반기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위(Wee)센터는 서부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상담학과 및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의 1:1결연을 통한 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 하반기 수퍼비전은 대학생 멘토들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하반기에도 동일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수퍼비전도 참석한 멘토 최서영(한남대학교)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보다 분명하게 알았으며,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오늘 배운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보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하반기 수퍼비전에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멘토들의 모습에 놀랐고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