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전경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2일(금)과 23일(토)에 걸쳐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제1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능의 조기 발견’, ‘모두를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2개의 테마로 운영된 이번 축제에는 2,500명의 관람객과 운영진이 참여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 토크콘서트, 기타리스트 김효리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호의 공연 및 현장 인터뷰, (전)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기후변화와 생명의 다양성’이라는 주제강연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영재교육기관이 함께하는 60개의 부스운영 및 30개의 산출물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영재수업 맛보기 수업으로 10개의 강좌가 동시에 운영되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학생은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는기회가 마련되었다.
한편,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제1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은 충북의 영재교육기관이 모두 함께 만든 축제로 기관별 영재학생들이 소통,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영재 발굴 및 영재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