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행복학교 197개교 학교장 협의회 개최 2023-10-02 17:20:06

사진=25일 개최된 협의회에서 송대헌 강사가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2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행복(나눔)학교 134개교와 행복맞이학교 63개교의 학교장 197명을 대상으로 행복학교 학교장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행복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현안에 대한 고민과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의 운영방안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대한민국 교육트렌드공동저자인 송대헌 강사는 교육공동체의 위기, 상황진단과 대안모색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현장의 갈등 상황에 대해 사법적 접근보다는 교육적 접근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관계 회복이 필요한 시대에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이 상호 존중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교육활동 보호로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행복학교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오 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