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전경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농업계고 4교 학생 92명이 지난 9월 20일(수)과 21일(목) 양일간 제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서 29개의 메달획득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공경진(6개종목) ▲실무능력경진(6개종목) ▲과제이수발표(6개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FFK골든벨 ▲FFK예술제 등 총 21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8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충북 학생들은 금 5개, 은 11개, 동 13개를 수상했으며, 특히 금상 수상자 중 1등에게 주어지는 장관상은 2명이 수상했다.

장관상은 실무능력경진분야에 참가한 청주농업고등학교 윤해린 학생과 과제이수분야의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이수민 학생이 차지했다.

경진분야별 충북 학생들이 수확한 메달은 ▲전공경진분야(금2, 은5, 동4) ▲실무능력경진분야(금1) ▲과제이수발표분야(금1, 은3, 동2) ▲글로벌리더십분야(은1) ▲FFK골든벨(금1, 은1, 동7) ▲FFK예술제(은1)이다.

한편,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우리 충북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