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운영을 위해 컨설팅 지원단(8명)을 구성하여 2023년 하반기 컨설팅을 2023.10.24.(화)~10.30.(월) 중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는 산서초, 동명초, 남선초이며 운영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운영한다.
해당 컨설팅은 ▲모델학교 1차년도 하반기 운영 현황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체험·통학차량 운영 ▲공동(일방)학구제 운영 ▲1차년도 모델학교 운영 성과평가 등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신청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차년도 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컨설팅 지원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은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규모 학교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델학교 성과평가는 4개 영역으로 ▲사업계획 ▲실행과정 ▲사업성과 ▲학교별 주요 사업 분야이며 평가 환류를 통해 소규모 학교에서 겪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지역 중심인 작은 학교를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의 노력과 학부모·지역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