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원학생이 모의면접을 보고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도내 고3 학생들의 대학입학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능 이후 모의면접’을 운영한다.
모의면접은 사전 신청받은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8일(토) 9시 30분부터 25일(토) 16시 20분까지 7일간 운영한다.(주중: 17:30~21:30, 주말: 09:30~16:20, 일요일은 제외) ▲18일(토)에는 의학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을 위한 MMI 모의면접*을 ▲20일(월)에는 고려대학교 ▲21일(화)에는 서울대학교 제시문 모의면접을 청주하이텍고등학교와 중산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아울러,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는 청주하이텍고등학교와 중산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할 계획으로 두 학교로부터 거리가 먼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모의면접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고3 학생들이 진학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100여 명의 충북대입지원단 선생님들로 팀을 구성하여 대학별 맞춤형 모의면접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궁금증 해소 및 교사들의 진학지도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그날까지 지속 지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