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는 30ㅇ일(토) '대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용역에 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광역시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는 30일(토) 대전 NGO지원센터에서 ‘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 7. 5.)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대전시만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수행하는 기초연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세부추진계획, 추진내용에 대한 평가방안 및 지표개발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 및 시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지속가능발전 지방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의결을 거쳐 대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실효성 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의 실행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워킹그룹은 관련부서, 학계, 전문가, 유관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관한 제언과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