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경찰청 전경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에서는 1일(금)부터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은 올해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간(1.1~10.31)대비 음주 교통사고는 26.8%(-90건) 감소하였으나,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중단속에는 시경찰청 교통싸이카·암행순찰팀, 각 경찰서 교통외근 및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 집중운용하여 스쿨존·유흥가·유원지 등에서 권역별 대대적인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