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둔산경찰서는 4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대전경찰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8일(금)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둔산 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둔산경찰서 모범운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계장(경감 김윤곤)은“한해동안 묵묵히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및 각종 행사 안전관리 등 솔선수범하여 교통안전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모범운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확산 방지를 위해, 가시적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분위기 사전 차단으로 음주사고 예방,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비 교통안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둔산 모범운전자회(회장 원창두)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 정리와 각종 시민행사 안전관리 등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