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경찰청 전경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경찰청·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는 보이스피싱·마약범죄 근절 메시지를 담은 약 봉투를 공동 제작, 배부를 통해 치안정책 홍보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11월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약 근절 합동 캠페인·범죄예방 교육 등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홍보 협업을 통해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은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주의문구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약봉투 약 8만장을 대전 시내 약국에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차용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으로 보이스피싱·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특히 마약 없는 맑고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마약범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와 범죄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