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2일(금) 오후,「충북방사광가속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는 2028년 4세대 충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 운영과 방사광가속기 관련 핵심인재의 양성 필요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의 현황과 수요자를 분석하고, 충북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정책연구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급별 학교 연계형 교육프로그램과 충북과학체험관 체험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모델을 적절히 제시하여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의미가 있다.
한편,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구가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충북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에 관심을 가지고 방사광가속기 관련 미래 핵심인대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충북과학체험관 내 방사광가속기 체험물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