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교육청은 21일,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축제를 개최했다(경남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년 성과를 살펴보고 2024년 경남교육을 내다보는 축제의 장인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를 21일 미래교육원에서 열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 미래교육의 성과, 정책을 공유하고 참석자에게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1일 오전,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감교육 설명회'가 열렸다. 경남교육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024년의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신설·강조 사업을 안내하고, 경남교육 정책을 설명한 후, 함께 그리는 미래를 공연과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22일에는 2023년 미래교육 성과 보고회를 열어 미래교육 선도학교, 미래교육 모델학교,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미래학교 등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또 2023년 작은 학교 성과 나눔 자리를 마련해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연구 결과와 운영 사례, 경남 작은 학교 미래형 모델을 소개했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여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면서 “2023년의 성과를 살펴보고 2024년 경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