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전경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수)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경북교육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2023년을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디지털대전환 기반 구축 등 2023년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2024년은 학습자 주도성 신장, 미래 변혁의 주체, 포용의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하교 등 네 가지의 2024 경북교육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구성원 모두와 함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라며, "20024년을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고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써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