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동호 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대전광역시 교육청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설 교육감은 지난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최우수교육청 달성, 4년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든학교에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교원연수도 확대하는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를 계획했다"고 말하며,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및 지원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 ▲기초학력 지원체계 강화, ▲교육 돌봄 통합 서비스, ▲다자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확대,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등의 실시를 약속하고, 더불어, 교원들의 정신적 안정화를 지원, 1교 1변호사제 등의 실시로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학교 공문 연동제 실시, 학교지원센터 등 의 설치로 교육공동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한다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