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전경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수),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함께 학교’캠페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께 학교’ 캠페인은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상호존중 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교권을 회복하자는 목표하에 1~3탄 시리즈로 진행됐다.
'함께 힉교'의 10월에 실시된 이벤트 1탄은‘사랑 힘내’ 챌린지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교권 회복과 상호존중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시하는 이벤트다. 따라서, 많은 게시물과 함께 각종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11월에 실시된 2탄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은 도내 63개교에서 참여했으며, 12월에 실시된 3탄 ‘상호존중 4행시 짓기’는 높은 관심 속에 총 593편이 응모되었고 그 중 우수작들을 선정해 1~2탄 행사 결과물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본관에 전시됐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일조하여 교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공교육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