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북도교육청 전경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도내 초등학교는 지난 3일(수)까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학교별로 실시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수는 11,733명으로 적령아동 감소에 따라 전년도 대비 2,243명 감소했고, 향후 취학대상자 수가 줄어들것으로 예측한다. 

올해 예비소집일은 학교 상황에 맞춰 지난 12월 19일(화)부터 1월 3일(수)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학생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에 개별 내교 및 추가 소집일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하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에 대하여는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학교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