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15일(월) 전문심리치료지원을 위한 사업체결을 시행했다(대전시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본격적인 심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Wee센터가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을 확장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지난 15일(월)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8개 기관과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심리치료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기관 연계를 통해 대전시 내 재학중인 취약계층 및 심리·정서적임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관을 통해 의료·상담·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대전 관내 의료·상담 기관(▲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나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과의원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心 ▲심리상담센터 나무 ▲(주)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를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여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하여 위기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확대된 전문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Wee)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효과적인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