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코로나19 정상화 노력 2024-01-29 01:32:51

사진=교육결손 해소 카드뉴스,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수)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심리와 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교육결손 햇소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습력 향상, 협력수업, 보충지도를 위한 튜터 채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전교육청은 교육결손과 관련해 25억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교과학습 보충지원, 학생들의 정서 및 안정지원, 학습이 더딘 학생들의 개별보충수업등의 인력지원, 현황 점검 및 성과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중상위권 학생의 학습결손 등도 고려하여 지원의 정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 지원을 위해 올해도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 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