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 방문해 위문품 전달 2024-02-10 21:22:42

사진=박종훈 교육감은 '여성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경남교육청 제공)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설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5일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여성의 집을 방문하여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상담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아동 등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을 방문한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갑진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오 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