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전경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부터 7일까지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교감·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도내 진로 전담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됏다.
'미래 직업 트렌드 이해와 진로 지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첨단 기술분야 유망직업 미래 사회 경제 시스템 △미래 농산업 유망직업 △미래 식품산업 유망직업 △지역 특색 산업 유망직업 △미래 사업 트렌드와 진로 지도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미래 신산업 △지역 특색산업 △미래 진로 교육변화 등의 영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진로 교육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