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자크로게(Jacques ROGGE) IOC 위원장과 구닐라 린드버그(Gunilla Lindberg) IOC위원, 길버트 펠리(Gilbert Felli) IOC국장을 비롯한 IOC방한단이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 이하 KOC)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였다.
KOC 진천선수촌을 둘러 본 로게 위원장은 “한국은 언제나 헌신적으로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지켜왔다. 진천선수촌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공을 거둔 결과를 잘 반영해 준다”며 감탄을 표현했다.
로게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스포츠에 대한 헌신에 찬사를 보내며 진천선수촌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몹시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지금껏 이러한 훈련시설들을 많이 봐왔지만 진천선수촌은 그 중 세계 일류의 시설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방문 시 자크로게 위원장과 함께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외신기자단 역시 한국의 진천선수촌은 세계 최상급이며 트레이닝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