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13일 창원시를 시작으로 14일 진주시, 18일 통영시, 19일 양산시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도내 중학교 학부모 800명이 참석한다. 해당 콘서트는 ‘새롭게 바뀌는 2028년 대학 입시 제도’를 주제로 경남교육청 김종승 교육연구관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경남진로교육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온라인 개별진로상담, 진로전담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진로상담팀의 자기 이해 및 진로설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6월)과 하반기(10월)에는 학교급별(초등, 중등)로 연 4회 진로 전문가와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만나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간 원격 화상 토크 콘서트인 '진로 공감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한편,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면 형식의 이야기 공연으로 진로·진학 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성을 존중하며 꿈을 설계하고 키워나가는 ㅍ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