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 페스티벌 2024-04-15 02:22:34

페스티벌 포스터(출처=대전시)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2024 스프링 페스티벌을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3개의 작품이 준비되어있다.

 

첫 번째는 4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바흐 아벤트. 2020년 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아벤트시리즈가 구성되어 있다. 바흐와 바흐의 아들들이라는 주제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두 번째는 콘서트 오페라[라 보엠]’으로 426일에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지역의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중견 지휘자 이운복이 사령탑을 맡았다.

 

마지막 작품은 제33회 대전연극제 대상작인 연극 도장 찍으세요’로, 4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스프링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공연은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 및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 dd74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