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범죄활동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유공자'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출처=Unsplash)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지난 17일(수) 유성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대전노인회 유성지회,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범죄예방 유공자'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치밀해지는 범죄수법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는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성(공)동체 사람들(者)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보이스피싱, 사이버도박, 전세사기, 이상동기 범죄와 같은 범죄에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전유성경찰서는 수사경험, 홍보 활동과 각 기관들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실질적으로 유성구의 체감 안전도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예방활동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