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서, 청소년 선도·보호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2024-04-29 01:48:49

대전 유성경찰서 전경.


[이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은 26일(금) 대전분류심사원, 대전소년보호관찰소와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업무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는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대전분류심사원 분류보호과장, 대전소년보호관찰소 소년관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업무이해도 증진을 위한 실무적 한계점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현행 청소년 선도정책에 대한 토론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소년법 제4조에 따른 우범소년 송치가 단순히 보호처분을 위한 사건송치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중심의 실질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범송치 이후 청소년이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협업하여야 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청소년 선도ㆍ보호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 dd74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