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보건관리협의체 출범..기업 간 산업보건 네트워크 구축마련 2024-05-05 02:40:15

2일(목), 출범한 보건관리협의체 발대식 현장(출처=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202452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및 종지역 23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세종지역 보건관리협의체 발족식을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발족식에는 회장사인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을 비롯해 세종시 관내 23개 사업장(삼성전기, SK바이오텍, 현대L&C) 소속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결의하였.


주요 활동으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정기 건강포럼 개최(5.16.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예정), 산업보건관리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보건관리 기술지원 컨설팅,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 대표(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안전환경 홍기 그룹장) "세종지역 보건관리 협의체를 통해 사업장 간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knowHow를 공유하여 참여 사업장의 보건관리 상향평준화를 이루고 지역 중소규모 사업장 지원으로 산업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오세창 과장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 김양열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지역 보건관리협의체가 자기규율예방체계를 지역에 확산하는 선도적인 역할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세종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보건 협의기구로 정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 dd74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