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종합계획(2012~2020) 확정 2013-02-07 08:58:48

2020까지 전라북도를 이끌어 갈 장기비전이 “삶의 질이 높은 동북아 신성장거점 전라북도”로 정해졌다. 전북도는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전라북도 종합계획(2012~2020)’을 승인받아 2월 5일 확정 공고했다.

도 종합계획의 주요계획지표를 보면 2020년 전북도의 인구는 198만명, 지역내 총생산(GRDP)은 66조원, 1인당 GRDP 3,363만원, 문화예술향유율은 8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목표”로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 상생발전, 신성장산업과 한류문화 중심지 육성,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 2011년 1월 확정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민선5기 출범에 따른 도정이념 반영과 새만금 특별법 제정 등 지역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장기발전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됐다”고 말했다.

 

임용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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