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강화연수 현장에서 연설하는 설동호 교육감(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일(금),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2년 학교 관리자(교장), 23년 학교 관리자(교감) 및 담당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연수과정은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김은경 교수는 '지속가능한 구현을 위해서는 책임교육, 성장지원과 더불어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교육지원문제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에 각각 최선을 다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교육결손이 점점 해소되어 학교 생활에 만족하고 잇다."라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