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협력해 2024-06-17 01:47:2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급식지원협력을 위해 청주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했다(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지난 10일(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공동분담 현장을 찾았다. 


양 기관은 유보통합시행에 앞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공동분담을 협의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기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상승했고, 도교육청이 70%를, 충청북도가 30%를 공동분담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1회 추경으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신규사업을 위해 36억 여 예산을 확보한 바 있고, 향후 20225년까지 동일 급식비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건강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증진 정책이 구체화되어 교육과 보건복지 향상의 발판이 될 것이다. 질 높은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