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 교육 큰 호응 2024-07-15 11:58:08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실시하는 응급처치 전문교육현장(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응급처치 전문교육 오전 과정을 추가 개설 및 운영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도내 교직원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7월부터 오전 과정을 추가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10일(수), 처음 진행된 응급처치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내토초등학교의 이선화 돌봄전담사는 "수준 높은 교육에 감탄하고, 이제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실습 위주의 집합교육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교직원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법정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분기에 모집중인 교육은 ▲8월 7일 ▲9월 25이 오전 2기수와 ▲7월 24일 ▲8월 21일 ▲9월 11일 오후 3기수 등 총 5기수로, 신청은 충북교육연수포털(edu.cbe.go.kr)에서 응급처치 전문교유 과정을 검색해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누리집(www.cbstc.go.kr/jcsafety)을 참고하거나 제천분원(043-653-9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