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자고등학교 금융특공대 2기 신화는 계속된다 2013-02-07 0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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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류영부)의 취업등용문인금융특공대가 지난 1일 발표된 2013년도 제17회 펀드투자상담사(주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23명의 학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험은 1학년 새내기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금융관련 자격증시험에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금융특공대는 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역점적으로 운영되는 특화된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이다. 최근 국가정책으로 고졸 채용 기회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21월에 금융 전문반으로 개설되었다. 금융특공대 는 현장 금융기관 인사담당자의 특강 및 현장체험활동, 실습을 받는다. 이를 통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마인드를 형성하고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이수받게 된다.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다수가 2012년에 IBK기업은행 2명등 10명의 학생들이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화생명, 한화증권 등에 합격하여 취업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한주택보증,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교원공제회, 삼성그룹, 한화그룹 등 국가 공기업과 대기업에 취업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류영부 교장은 선취업 평생교육의 정책이 여러 면에서 사회적으로 성숙 될 때까지는 지속적으로 실행 될 것이라며 2013년도는 제2도약기로 대성여자고등학교가 지역 명문 특성화고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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