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진대회 청주여상 수상자들(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직지프레소가 전국 주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직지프레소는 지난 17일과 18일 열린 창업 캠프에 참가해 최종 10팀 안에 선정되었다. 

직지프레소 팀은 <커피박도 자원이다>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선배 창업가의 특강과 멘토링 세션에 참가하고,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팀워크와 아이디어 평가 토론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창업캠프 마지막 날 발표 세선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지프레소 팀의 김은빈(3학년)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팀원들과 함게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병옥 청주여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주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