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충북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고창섭 충북대학교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하였다. 과거 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로 불린 해당 사업은 2023년 3월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 꿈꾸는 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가관을 모티브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는 스포츠 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지도와 수업협력 보조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은 안전지도 및 협력 보조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어 학습경헙을 넓히고 사회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과 미래세대를 위하여 교육현장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