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교육비리 예방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교직원과 학교회계직원에게 2월 6일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한 청렴서한문에는 201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동부관내 모든 교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설 명절을 전후로 하여 교직원들이 단 한 점의 부패와 비리도 발붙일 수 없도록 반부패?청렴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항상 공무원행동강령에 어긋나는 선물을 주거나 받는 일이 없도록 강조하며 만약 발견될 경우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조리 신고센터(042-480-7755)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공직자가 당연히 갖추어야 할 청렴의무를 항상 가슴에 새겨서 청정 대전동부교육을 실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