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 앞 꿈돌이 포토존(대전시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는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씨 패밀리를 포토존에 배치해 관광명소로 가치를 더한다고 밝혔다.
대전역, 엑스포과학공원 등 일원에 '꿈씨 패밀리 고향'대전방문 환영문구와 더불어 캐릭터를 소개하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꿈돌이네·꿈순이네 가족 캐릭터 이미지를 노면 시트지로 제작한 것으로 ▲대전역 서광장 출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앞 ▲대전시청사 출입구(북1·2문) ▲신세계백화점~DCC제2전시장 보행로 등 4곳에 설치됐다.
커다란 시트지 안에 꿈씨패밀리를 담은 SNS인증샷을 통해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의 가치를 기대한다. 또한, 시는 앞으로 대전을 본관으로 하는 꿈씨네 가족들을 캐릭터화하여 세계적인 콘텐츠로 육성하고, 대전 꿈씨 패밀리들이 대전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꿈씨 패밀리’는 꿈돌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대전꿈씨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하며, 올해 3월부터 대전 관광상품뿐만 아니라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전시 홍보대사로써 활발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