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연수 현장(경남교육청 제공)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6~7일 경남교육청 소속 과학교육원에서 ‘자료(데이터) 기반 과학 수업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5개 과정에 초등 교원과 중등 과학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탐구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공유, 탐구,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과학과 탐구학습을 제공했다.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정보 자료 기반 과학 수업을 지원한다. 특히 연수생들의 학교급과 전공에 따라 여러 과정으로 나눠 개인별 맞춤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하고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 안내, 다양한 센서 활용 방법 안내, 정보 자료를 활용한 방안을 학교급과 교과별로 상세히 안내되었다.
한편,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지능형 과학실을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하기 위한 자료 기반 과학 수업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과학 교육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