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동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단위(대전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가족형 VR 동화 체험 프로그램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의 9월 참여가족을 8월 23일(금)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형 VR 동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9월은 한가위를 맞아 「방귀쟁이 며느리」, 「해님 달님」, 「금도끼 은도끼」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229-148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